본문 바로가기

K-Startup Issue & Trend

국내외 스타트업 생태계의 다양한 트렌드와 이슈를 제공합니다.
  • 재택 or 출퇴근 복귀? '엔데믹' 표준 어디로?
  • 2022-07-01 조회수 1,110
K-Startup(로고)

재택 or 출퇴근 복귀? '엔데믹' 표준 어디로?

중소벤처기업부(로고), 창업진흥원(로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비대면 격리 조치가 완화하면서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한 원격 근무에도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그러나 일률적인 사무실 복귀는 이뤄지지 않으리란 전망에 힘이 실린다. 무엇보다 중요한 변화는 사무실과 재택 근무 사이에 큰 생산성 차이가 없다는 인식의 확산이다.
실제로 정보통신기술(IT) 등 분야의 혁신 기업들과 스타트업들을 중심으로 원격 근무를 새로운 근무 형태로 포용하려는 움직임이 가시화하면서 엔데믹의 근무 환경 변화 추이에 관심이 쏠린다.
국내 대표 IT 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는 7월부터 비대면 원격 업무를 제도화하는 근무제 혁신 방안을 발표하고 나섰다.
네이버는 직원이 주 3회 이상 사무실 출근과 원격근무 가운데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신규 입사자의 경우 3개월은 최소 주 1회 출근하도록 했다.
또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강원 춘천 연수원과 일본 도쿄 베이스캠프에서 원격 근무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키로 했다.
카카오는 원하는 장소에서 자유롭게 일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대신 주 1회 오프라인 만남을 권장하고 오후 2~5시는 효율적인 협업을 위한 집중 업무 시간으로 지정 운영한다.
격주 금요일 휴무를 적용하는 4.5일제 도입도 특징이다.
원격 근무를 기본으로 하는 혁신적인 변화에도 불구하고 애초 오후 2~5시 사이 집중 근무제 도입을 놓고 지나친 감시라는 사내 비판이 거세게 이는 등 논란을 거친 결과다. 그만큼 근무 환경 변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요구를 보여준 사례다.
엔데믹 업무 환경을 둘러싼 첨예한 대립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현재진행형이다.
미국의 애플은 지난 5월 주 3일 사무실 근무 복귀를 천명했으나 '머신 러닝' 부문 고위 직원인 이안 굿펠로우가 사표를 쓰는 등 반발을 산 뒤 코로나 재확산을 이유로 복귀 정책을 연기하는 진통을 겪었다.
테슬라, 스페이스X의 일론 머스크 CEO도 직원들의 사무실 복귀를 강하게 압박하고 나섰으나 이미 재택에 익숙해진 직원들과 마찰을 빚었다. 
다소 의외인 머스크의 입장은 “내가 공장에 살다시피 하지 않았으면 테슬라는 이미 파산했을 것”이라는 경험에 기인했다. NC와 넥슨, 넷마블 등 국내 게임사들이 전면 출근으로 전환한 이유도 같은 맥락에서다.
이에 비해 원격 근무에 보다 전향적인 태도를 보이는 기업도 늘고 있다. 아마존의 경우 애초 주 3회 이상 출근 방침을 정했으나 올해 초부터 각 팀이 근무 형태를 자율적으로 정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직원들이 국경만 벗어나지 않는다면 어디서든 최장 4주 간 원격 근무가 가능하도록 한 탄력 근무제도 도입했다.
재택 근무 도입은 국가와 업종, 기업 규모를 가리지 않는다.
일본 최대 통신사 NTT는 7월부터 재택 근무를 원칙으로 하고 출퇴근시 출장비를 지급하는 파격적인 인사 시스템 개혁에 나선다. 우선 적용이 가능한 3만 명 정도를 대상으로 하지만 점차 전직원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기업들이 재택 근무 수용에 전향적으로 나서는 배경엔 무엇보다 우려했던 만큼의 생산성 하락은 나타나지 않는 반면 직원들의 만족감과 적응도는 높아진 상황이 자리한다.
한국노동연구원이 30인 이상 국내 기업 62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생산성 향상 여부에 대해 “보통이다”가 49.4%, “그렇다”는 답변이 44.5%였다.  
아울러 재택 근무제를 지속하기로 한 166개 기업들은 그 이유에 대해 53.6%가 생산성 차이가 없다고 답했고, 생산성이 향상됐기 때문이라는 답변도 18.7%에 달했다.
재택 근무가 업무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되느냐는 질문에 대해 재택 근무를 경험한 3천 명의 근로자 가운데 38.6%는 “그렇다”고 답했으며, “그렇지 않다”는 답변은 15.1%였다. 
재택 근무제가 미치는 긍정적 영향에 대해선 지각과 결근 감소, 여가 확보에 따른 삶의 질 향상, 일과 가정의 양립, 육체 피로감 감소, 자기계발 등이 주요한 요소로 꼽혔다. 

특히 젊은 직원 비율이 높은 IT기업일수록 직원 만족과 적응도가 높아 보인다. 네이버가 지난 3월 본사 직원 479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응답률 76.1%) 중 41.7%가 완전 재택 근무를 선호했으며, 재택-출근 혼합 근무를 선호한다는 응답 또한 52.2%에 달했다.
이렇듯 재택 근무가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려는 스타트업들도 늘고 있다.
네이버 출신들이 뭉쳐 2020년 창업한 인공지능(AI) 부문 스타트업 업스테이지는 100% 원격 근무를 원칙으로 하는 유연근무제를 도입했으며, 재택 환경이 여의치 않은 직원들에 대해서도 카페 이용시 음료 비용, 공유오피스 공간 대여 비용을 지원한다.
1년 이상 근무하는 직원에겐 재택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500만 원 현금 지원 복지도 도입했다.
네이버 관계사인 라인플러스는 7월부터 하이브리드 워크 2.0을 도입한다고 밝히고 나섰다. 1년 간 최대 90일 간 해외 원격 근무를 허용하는데, 한국과 시차가 4시간 이내인 몰디브와 괌, 사이판 등에서 '워케이션(Work+Vacation)'을 누릴 수 있게 된 것이다.
또 물류 혁신을 추구하는 스타트업 두핸즈는 1년 이상 근무한 개발자들에게 연차 및 여름 휴가 외에 1개월의 안식월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아예 '워케이션' 공간을 직접 마련한 스타트업도 있다.
AI 기반 동영상 후기 서비스 '브이 리뷰'를 운영하는 인덴트코퍼레이션은 작년 유명 관광지인 협재와 애월 인근에 '제주 힐링 오피스'를 마련하여 직원들에게 제공했다. 글로벌 진출을 기해 전 세계 다양한 지역에 워케이션 오피스를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한동안 회사를 떠나 자유롭게 일하면서 재충전도 가능한 '자율 근무제'를 도입하는 스타트업들도 생겨나고 있다.
미용의료 정보 앱을 운영하는 바비톡은 연 1회, 최대 3개월까지 사용 가능한 자율 근무제를 도입했다. 자율 근무시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으로 출근해 업무와 미팅 등에 참여하면 된다. 매월 30만 원의 식비도 별도 지원한다.
알람 앱 '알라미' 운영사인 딜라이트룸 또한 업무 장소와 출퇴근 시간을 자유롭게 정하는 자율 근무제를 시행 중이다.
원격 근무가 익숙치 않은 이들의 경우 재택과 원격을 혼합한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경우 근무 환경을 되도록 일치시키는 등 적극적인 적응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
뉴욕타임스의 ‘새로운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개선시키는 6가지 팁’ 보도에 따르면, 주요 근무 장소가 여러 곳일 때 최대한 책상의 환경이나 집기 배치 등을 동일하게 만드는 것이 몰입도 유지에 도움이 된다.
노트북 전원과 키보드 등 휴대용 도구에 투자하면 자리를 옮길 때마다 이를 들고 다니는 수고를 덜 수 있다. 종이 사용을 줄이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 이동의 부담을 줄이게 된다.   
과제별로 정해진 시간(time block)을 설정한다면 재택시 긴장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아울러 동료와 상시 소통하는 태도를 유지하면 고립감을 줄일 수 있다.  
관리자의 경우 재택 혹은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팀원 모두가 공유하는 명확한 근무 방침을 정하고 정보 공유 등에서 누락, 소외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배려하고 살필 필요가 있다.
이상 살펴본 것처럼 코로나 비대면 종식에도 불구하고 재택 등 원격 근무가 기존 업무 방식의 상당 부분을 대체, 보완하는 방식으로 가시적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사무실, 현장 업무와 비대면 업무 각각의 특성과 장단점이 존재하는 만큼 각자의 환경과 상황에 따라 최적의 업무 방식을 찾는 노력은 계속될 것이다. 특히 스타트업들이 앞다퉈 내놓는 근무 방식의 혁신이 일과 삶의 조화에 어떻게 기여하게 될 지 주목된다.
중소벤처기업부(로고), 창업진흥원(로고)
K-Startup(로고)

재택 or 출퇴근 복귀? '엔데믹' 표준 어디로?

중소벤처기업부(로고), 창업진흥원(로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비대면 격리 조치가 완화하면서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한 원격 근무에도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그러나 일률적인 사무실 복귀는 이뤄지지 않으리란 전망에 힘이 실린다. 무엇보다 중요한 변화는 사무실과 재택 근무 사이에 큰 생산성 차이가 없다는 인식의 확산이다.
실제로 정보통신기술(IT) 등 분야의 혁신 기업들과 스타트업들을 중심으로 원격 근무를 새로운 근무 형태로 포용하려는 움직임이 가시화하면서 엔데믹의 근무 환경 변화 추이에 관심이 쏠린다.
국내 대표 IT 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는 7월부터 비대면 원격 업무를 제도화하는 근무제 혁신 방안을 발표하고 나섰다.
네이버는 직원이 주 3회 이상 사무실 출근과 원격근무 가운데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신규 입사자의 경우 3개월은 최소 주 1회 출근하도록 했다.
또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강원 춘천 연수원과 일본 도쿄 베이스캠프에서 원격 근무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키로 했다.
카카오는 원하는 장소에서 자유롭게 일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대신 주 1회 오프라인 만남을 권장하고 오후 2~5시는 효율적인 협업을 위한 집중 업무 시간으로 지정 운영한다.
격주 금요일 휴무를 적용하는 4.5일제 도입도 특징이다.
원격 근무를 기본으로 하는 혁신적인 변화에도 불구하고 애초 오후 2~5시 사이 집중 근무제 도입을 놓고 지나친 감시라는 사내 비판이 거세게 이는 등 논란을 거친 결과다. 그만큼 근무 환경 변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요구를 보여준 사례다.
엔데믹 업무 환경을 둘러싼 첨예한 대립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현재진행형이다.
미국의 애플은 지난 5월 주 3일 사무실 근무 복귀를 천명했으나 '머신 러닝' 부문 고위 직원인 이안 굿펠로우가 사표를 쓰는 등 반발을 산 뒤 코로나 재확산을 이유로 복귀 정책을 연기하는 진통을 겪었다.
테슬라, 스페이스X의 일론 머스크 CEO도 직원들의 사무실 복귀를 강하게 압박하고 나섰으나 이미 재택에 익숙해진 직원들과 마찰을 빚었다. 
다소 의외인 머스크의 입장은 “내가 공장에 살다시피 하지 않았으면 테슬라는 이미 파산했을 것”이라는 경험에 기인했다. NC와 넥슨, 넷마블 등 국내 게임사들이 전면 출근으로 전환한 이유도 같은 맥락에서다.
이에 비해 원격 근무에 보다 전향적인 태도를 보이는 기업도 늘고 있다. 아마존의 경우 애초 주 3회 이상 출근 방침을 정했으나 올해 초부터 각 팀이 근무 형태를 자율적으로 정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직원들이 국경만 벗어나지 않는다면 어디서든 최장 4주 간 원격 근무가 가능하도록 한 탄력 근무제도 도입했다.
재택 근무 도입은 국가와 업종, 기업 규모를 가리지 않는다.
일본 최대 통신사 NTT는 7월부터 재택 근무를 원칙으로 하고 출퇴근시 출장비를 지급하는 파격적인 인사 시스템 개혁에 나선다. 우선 적용이 가능한 3만 명 정도를 대상으로 하지만 점차 전직원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기업들이 재택 근무 수용에 전향적으로 나서는 배경엔 무엇보다 우려했던 만큼의 생산성 하락은 나타나지 않는 반면 직원들의 만족감과 적응도는 높아진 상황이 자리한다.
한국노동연구원이 30인 이상 국내 기업 62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생산성 향상 여부에 대해 “보통이다”가 49.4%, “그렇다”는 답변이 44.5%였다.  
아울러 재택 근무제를 지속하기로 한 166개 기업들은 그 이유에 대해 53.6%가 생산성 차이가 없다고 답했고, 생산성이 향상됐기 때문이라는 답변도 18.7%에 달했다.
재택 근무가 업무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되느냐는 질문에 대해 재택 근무를 경험한 3천 명의 근로자 가운데 38.6%는 “그렇다”고 답했으며, “그렇지 않다”는 답변은 15.1%였다. 
재택 근무제가 미치는 긍정적 영향에 대해선 지각과 결근 감소, 여가 확보에 따른 삶의 질 향상, 일과 가정의 양립, 육체 피로감 감소, 자기계발 등이 주요한 요소로 꼽혔다. 

특히 젊은 직원 비율이 높은 IT기업일수록 직원 만족과 적응도가 높아 보인다. 네이버가 지난 3월 본사 직원 479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응답률 76.1%) 중 41.7%가 완전 재택 근무를 선호했으며, 재택-출근 혼합 근무를 선호한다는 응답 또한 52.2%에 달했다.
이렇듯 재택 근무가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려는 스타트업들도 늘고 있다.
네이버 출신들이 뭉쳐 2020년 창업한 인공지능(AI) 부문 스타트업 업스테이지는 100% 원격 근무를 원칙으로 하는 유연근무제를 도입했으며, 재택 환경이 여의치 않은 직원들에 대해서도 카페 이용시 음료 비용, 공유오피스 공간 대여 비용을 지원한다.
1년 이상 근무하는 직원에겐 재택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500만 원 현금 지원 복지도 도입했다.
네이버 관계사인 라인플러스는 7월부터 하이브리드 워크 2.0을 도입한다고 밝히고 나섰다. 1년 간 최대 90일 간 해외 원격 근무를 허용하는데, 한국과 시차가 4시간 이내인 몰디브와 괌, 사이판 등에서 '워케이션(Work+Vacation)'을 누릴 수 있게 된 것이다.
또 물류 혁신을 추구하는 스타트업 두핸즈는 1년 이상 근무한 개발자들에게 연차 및 여름 휴가 외에 1개월의 안식월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아예 '워케이션' 공간을 직접 마련한 스타트업도 있다.
AI 기반 동영상 후기 서비스 '브이 리뷰'를 운영하는 인덴트코퍼레이션은 작년 유명 관광지인 협재와 애월 인근에 '제주 힐링 오피스'를 마련하여 직원들에게 제공했다. 글로벌 진출을 기해 전 세계 다양한 지역에 워케이션 오피스를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한동안 회사를 떠나 자유롭게 일하면서 재충전도 가능한 '자율 근무제'를 도입하는 스타트업들도 생겨나고 있다.
미용의료 정보 앱을 운영하는 바비톡은 연 1회, 최대 3개월까지 사용 가능한 자율 근무제를 도입했다. 자율 근무시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으로 출근해 업무와 미팅 등에 참여하면 된다. 매월 30만 원의 식비도 별도 지원한다.
알람 앱 '알라미' 운영사인 딜라이트룸 또한 업무 장소와 출퇴근 시간을 자유롭게 정하는 자율 근무제를 시행 중이다.
원격 근무가 익숙치 않은 이들의 경우 재택과 원격을 혼합한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경우 근무 환경을 되도록 일치시키는 등 적극적인 적응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
뉴욕타임스의 ‘새로운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개선시키는 6가지 팁’ 보도에 따르면, 주요 근무 장소가 여러 곳일 때 최대한 책상의 환경이나 집기 배치 등을 동일하게 만드는 것이 몰입도 유지에 도움이 된다.
노트북 전원과 키보드 등 휴대용 도구에 투자하면 자리를 옮길 때마다 이를 들고 다니는 수고를 덜 수 있다. 종이 사용을 줄이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 이동의 부담을 줄이게 된다.   
과제별로 정해진 시간(time block)을 설정한다면 재택시 긴장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아울러 동료와 상시 소통하는 태도를 유지하면 고립감을 줄일 수 있다.  
관리자의 경우 재택 혹은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팀원 모두가 공유하는 명확한 근무 방침을 정하고 정보 공유 등에서 누락, 소외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배려하고 살필 필요가 있다.
이상 살펴본 것처럼 코로나 비대면 종식에도 불구하고 재택 등 원격 근무가 기존 업무 방식의 상당 부분을 대체, 보완하는 방식으로 가시적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사무실, 현장 업무와 비대면 업무 각각의 특성과 장단점이 존재하는 만큼 각자의 환경과 상황에 따라 최적의 업무 방식을 찾는 노력은 계속될 것이다. 특히 스타트업들이 앞다퉈 내놓는 근무 방식의 혁신이 일과 삶의 조화에 어떻게 기여하게 될 지 주목된다.
중소벤처기업부(로고), 창업진흥원(로고)
포스트 팬데믹 시기로 접어들며 일선 기업들의 근무 형태 변화에 관심이 쏠린다.


코로나 사태를 계기로 도입한 원격근무 제도를 유지 및 상시화한 기업들의 사례를 살펴본다.


※ 카드뉴스 마지막 페이지에서 동영상으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출처표시, 상업용금지 본 저작물은 창업진흥원(K-Startup)이 게시한 공공누리 제1유형의 저작물이며,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에서 공공데이터로 개방중이며 무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