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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육성형 중소기업을 모집합니다
- 최초작성일 2024-06-04 최종수정일 2024-06-04 조회수 1,378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2024년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지정을 위해 6월 3일부터 28일까지 대상기업을 모집합니다.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이란 교육훈련 등을 통하여 인재를 모범적으로 육성하고 그 결과 나타난 경영성과를 인재에 재투자하여
우수인재 유입을 촉진하는 선순환 체계를 갖춘 기업을 말합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 및 복지 격차 등 중소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으로 인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도에 도입한 이래로 작년까지 총 2,489개사(평균 경쟁률 3대 1)를 지정하였습니다.
선정된 기업은 신규 병역지정업체(산업기능요원) 신청 시 가점, 기술개발, 수출 등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사업에서 우대하고,
온라인 취업플랫폼* 내 전용채용관을 통해 구인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유효기간은 3년입니다.
*(민간)사람인, 잡코리아, (공공)일자리매칭플랫폼, 워크넷 등
그간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은 근로자에 대한 교육훈련 투자와 성과 보상 등을 실시하는 우수한 기업을 발굴함으로써
중소기업 인력난 완화 및 인식 제고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서울 소재 화장품 및 이‧미용기기 제조판매기업 ㈜코이즈는 재직자 평균연령이 29세인 젊은 회사로
청년친화적인 인재육성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사내 교육 의무화 및 탄력적 근로시간제, 가족돌봄휴가, 내일채움공제 가입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매출이 직전년도 대비 23% 증가하였고, 직원들의 만족도가 향상되어 더욱 우수한 청년인재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전에 소재한 피치계 탄소소재 제조기업 ㈜스마트코리아는 고급 연구인력 등이 장기근속할 수 있도록 석사학위 취득 등
교육비 지원, 재택근무 등 유연근무제 운영, 출퇴근이 불편한 직원들을 위한 차량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직전년도 대비 영업이익이 27% 상승하였고 인력 양성에 재투자할 수 있는 여력이 생겨 인력유입이 선순환되는 환경이 조성되었습니다.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지정을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인력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smes.go.kr/sanhakin)을 통해 6월 28일(금)까지 신청하면 됩니다.
신청기업에 대해 이익 창출능력, 교육훈련, 인적자원개발·관리 등을
서면·현장평가하고 전문가 심의를 거쳐 약 350개사를 지정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 김우중 지역기업정책관은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제도는 저출산·고령화라는 급격한 인구구조적 변화속에 청년 등 구직자에게는 우수한 중소기업의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에게는 우수한 인재를 공급함으로써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며,
“동제도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 연계를 위한 관련부처간 협력 등 제도의 효과성 제고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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