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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tartup Issue & Tr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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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약적 성장으로 기대감 키우는 생성형 AI!

  • 2023-03-10 조회수 2,023
K STARTUP
비약적 성장으로 기대감 키우는 생성형 AI
주목받는 국내외 스타트업들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ChatGPT
HI!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미국의 OPENAI사가 선보인 생성형 AI 챗GPT가 마치 사람과 대화하듯 다양한 질문들에 답변을 척척 내놓으면서, 생성형 AI가 가져올 변화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전 세계를 휩쓸고 있다.
일각에서는 AI 기술 발전의 '특이점'이 도래한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다.
전세계 벤처캐피털(VC)
생성형 AI 투자규모(단위/달러) 출처=피치북
2017년 6천만 / 2018년 8천만 / 2019년 1억8천만 / 2020년 2억3천만 / 2021년 11억4천만 / 2022년 13억 7천만 
OpenAI 이외에도 생성형 AI를 개발하는 스타트업들은 다방면에서 기술 진전과 투자유치 성과를 일궈내고 있다.
전세계 벤처캐피탈(VC)의 생성형 AI 분야 투자 규모는 
2021년 11억 4천만달러(약 1조 5천억원),
2022년 13억 7천만달러(약 1조 7천억원)에 이른다.
출처=시장조사기관 피치북(PitchBook)
이처럼 뜨거운 이슈로 부상하는 생성형 AI분야의 각광받는 해외 스타트업과 국내 스타트업을 살펴본다.
출처=OpenAI 홈페이지
챗 GPT를 만든 OPENAI는 대규모 언어모델 분야에 초점을 맞춰 AI를 개발하고 있다.
애초 테슬라의 창업자 일론 머스크가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근 마이크로소프트가 100억달러(약 13조원) 투자 계획을 공개하면서 OPENAI의 지분 49%를 보유하게 될 전망이다.
챗 GPT와 같은 자연어 문답은 구글의 검색 서비스를 위협할 대항마로 거론되는 만큼, 검색 시장에서 기를 펴지못하던 마이크로소프트의 빙(Bing) 서비스 입지 개선에도 큰 변화가 있으리란 전망이 커지고 있다.
출처= Japer AI 홈페이지
'AI 카피라이터'로도 불리는 Jasper AI는 AI를 활용하여 광고 및 마케팅 문구를 생성해주는 서비스로, 지난해 10월 1억 2,500만달러(약 1,556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 성과를 냈다.

이 같은 AI를 접목한 마케팅 분야에 대한 시장의 기대도 커지고 있으며,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2025년 주요 기업의 홍보 메세지의 30%가 AI에 의해 만들어질 것이라 전망했다.
 출처=Artomatix 페이스북
Artomatix는 AI가 만들어내는 콘텐츠, 각종 도구(Tools)에 접근할 수 있는 PaaS(Platform-as-a-service) 유형의 서비스다.
2014년에 창업한 Artomatix는 AI를 활용한 3차원 이미지 제작 서비스로, 2020년 유명 게임엔진 및 콘텐츠 제작사인 Unity가 인수했다.
출처=Latitude(왼쪽)·Alethea(오른쪽)홈페이지
생성형 AI를 활용해 콘텐츠를 직접 만드는 스타트업으로는 Latitude와 Alethea 등이 있다.
Latitude는 사용자가 입력하는 텍스트에 따라 게임 상황이 무한하게 변화하는 AI 기반의 텍스트 어드벤처 게임 'AI 던전'을 내놓았다.
2021년 독일에서 창업한 Alethea는 사용자와 자연어로 대화를 나눈 뒤 사용자의 요구에 맞춘 용모와 성격을 지닌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는 '캐릭터GPT'를 개발해 공개했다.
출처=Replika 홈페이지
Replika는 다양한 음색을 가진 챗봇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게임이나 팟캐스트, 오디오북 등에 저작권 지불 부담없이 활용 가능하다.
AI와 사랑에 빠지는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허(Her)'에서처럼 Replika의 챗봇과 사랑에 빠졌다는 가십성 기사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출처=네이버클로버 홈페이지
국내 시장에서 관련 R&D에 가장 공을 들이는 기업으로는 네이버가 꼽힌다.
네이버는 올해 상반기 자체 개발한  초거대 AI '하이버 클로바'에 기반하여 검색 서비스를 확장한 '서치GPT'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근 자체 AI와 번역, 브라우저 개발 조직을 '뉴클라우드'로 통합하는 등 본격적인 시장 대응도 서두르고 있다.
출처=카카오 홈페이지
카카오는 한국어 특화 LLM인 KOGPT에 기반하여 카카오톡 서비스를 강화하는 쪽으로 대응을 시작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진다.
챗봇 '조르디'의 비서 서비스나 소상공인 대상 광고대행 서비스, 나아가 이미지 생성 서비스인 '칼로'를 개발하여 카카오톡 프로필 제공 등으로 확장하겠다는 복안을 내놓았다.
출처=뤼튼테크놀로지스 홈페이지
국내 스타트업 뤼튼 테크놀로지스는 Jasper AI와 같은 홍보문구 생성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ES2023에서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한 뤼튼은 미국 시장에서 기업가치 2조원에 이르는 JASPER 사용자 생산량의 70% 수준에 도달했다고 자평하는 등 기술 수준 면에서는 뒤질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출처=스캘터랩스
20대 여대생의 정체성을 가진 챗봇 이루다를 선보인 스캘터랩스 또한 주목받는 국내 스타트업 가운데 하나다.
2020년 이루다 서비스가 개인정보 유출 등 논란을 빚어 서비스 중단 시련을 겪기도 했으나, 지난해 10월 이루다 2.0을 다시 선보인 데 이어 최근 남성 AI 캐릭터 '강다온'도 추가로 공개했다.
이루다 정식 출시 이후 40여일 만에 100만 내려받기를 기록하는 등 시장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출처=(왼쪽부터)포자랩스,드랩,웨인힐스브라이언트AI
2018년 창업한 포자랩스는 키워드 입력시 맞춤형으로 음원을 생성해준다.
저작권 비용 부담 없이 배경음악 활용을 원하는 이들에게 유용하다.
연쇄창업자와 AI 전문가가 뭉친 드랩은 커머스/광고영역에서 유용한 이미지를 자동 생성한다.
시각적 최적화를 넘어 매출 및 광고효과도 검증 가능하도록 한점이 혁신 포인트이다.
웨인힐스브라이언트AI는 금융 상품 약관 등 난해한 내용을 알기쉬운 영상으로 만들어주는 기술을 구축했다.10분 분량 동영상 콘텐츠 제작에 걸리는 시간은 불과 2~3분이다.
지금까지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생성형 AI 부문 스타트업의 활약상을 살폈다.
딥러닝, 신경망 학습 등을 통한 생성형 AI 기술이 가져올 파급 효과에 대해선
기대만큼이나 우려도 적지 않다.
무엇보다 인간의 노동을 AI가 대체하게 되면서 실직자가 급증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지만, 그에 반해 AI 상용화에 따른 생산성 증대가 인류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더 많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것이라는 반론도 공존한다.
중요한 점은 ‘특이점’ 도달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생성형 AI 기술은 피할 수 없는 대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더욱이 생성형 AI가 자연어 분석에 기초하는 만큼,
발빠른 언어 데이터 구축과 활용은 기술 단위를 넘어
문화의 핵심을 이루는 언어 공동체의 생존과 지속성 획득에도
포기할 수 없는 과제로 대두하고 있다.
더 많은 우리 스타트업들의 도전과 성취를 기대해본다.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K STARTUP
비약적 성장으로 기대감 키우는 생성형 AI
주목받는 국내외 스타트업들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ChatGPT
HI!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미국의 OPENAI사가 선보인 생성형 AI 챗GPT가 마치 사람과 대화하듯 다양한 질문들에 답변을 척척 내놓으면서, 생성형 AI가 가져올 변화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전 세계를 휩쓸고 있다.
일각에서는 AI 기술 발전의 '특이점'이 도래한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다.
전세계 벤처캐피털(VC)
생성형 AI 투자규모(단위/달러) 출처=피치북
2017년 6천만 / 2018년 8천만 / 2019년 1억8천만 / 2020년 2억3천만 / 2021년 11억4천만 / 2022년 13억 7천만 
OpenAI 이외에도 생성형 AI를 개발하는 스타트업들은 다방면에서 기술 진전과 투자유치 성과를 일궈내고 있다.
전세계 벤처캐피탈(VC)의 생성형 AI 분야 투자 규모는 
2021년 11억 4천만달러(약 1조 5천억원),
2022년 13억 7천만달러(약 1조 7천억원)에 이른다.
출처=시장조사기관 피치북(PitchBook)
이처럼 뜨거운 이슈로 부상하는 생성형 AI분야의 각광받는 해외 스타트업과 국내 스타트업을 살펴본다.
출처=OpenAI 홈페이지
챗 GPT를 만든 OPENAI는 대규모 언어모델 분야에 초점을 맞춰 AI를 개발하고 있다.
애초 테슬라의 창업자 일론 머스크가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근 마이크로소프트가 100억달러(약 13조원) 투자 계획을 공개하면서 OPENAI의 지분 49%를 보유하게 될 전망이다.
챗 GPT와 같은 자연어 문답은 구글의 검색 서비스를 위협할 대항마로 거론되는 만큼, 검색 시장에서 기를 펴지못하던 마이크로소프트의 빙(Bing) 서비스 입지 개선에도 큰 변화가 있으리란 전망이 커지고 있다.
출처= Japer AI 홈페이지
'AI 카피라이터'로도 불리는 Jasper AI는 AI를 활용하여 광고 및 마케팅 문구를 생성해주는 서비스로, 지난해 10월 1억 2,500만달러(약 1,556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 성과를 냈다.

이 같은 AI를 접목한 마케팅 분야에 대한 시장의 기대도 커지고 있으며,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2025년 주요 기업의 홍보 메세지의 30%가 AI에 의해 만들어질 것이라 전망했다.
 출처=Artomatix 페이스북
Artomatix는 AI가 만들어내는 콘텐츠, 각종 도구(Tools)에 접근할 수 있는 PaaS(Platform-as-a-service) 유형의 서비스다.
2014년에 창업한 Artomatix는 AI를 활용한 3차원 이미지 제작 서비스로, 2020년 유명 게임엔진 및 콘텐츠 제작사인 Unity가 인수했다.
출처=Latitude(왼쪽)·Alethea(오른쪽)홈페이지
생성형 AI를 활용해 콘텐츠를 직접 만드는 스타트업으로는 Latitude와 Alethea 등이 있다.
Latitude는 사용자가 입력하는 텍스트에 따라 게임 상황이 무한하게 변화하는 AI 기반의 텍스트 어드벤처 게임 'AI 던전'을 내놓았다.
2021년 독일에서 창업한 Alethea는 사용자와 자연어로 대화를 나눈 뒤 사용자의 요구에 맞춘 용모와 성격을 지닌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는 '캐릭터GPT'를 개발해 공개했다.
출처=Replika 홈페이지
Replika는 다양한 음색을 가진 챗봇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게임이나 팟캐스트, 오디오북 등에 저작권 지불 부담없이 활용 가능하다.
AI와 사랑에 빠지는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허(Her)'에서처럼 Replika의 챗봇과 사랑에 빠졌다는 가십성 기사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출처=네이버클로버 홈페이지
국내 시장에서 관련 R&D에 가장 공을 들이는 기업으로는 네이버가 꼽힌다.
네이버는 올해 상반기 자체 개발한  초거대 AI '하이버 클로바'에 기반하여 검색 서비스를 확장한 '서치GPT'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근 자체 AI와 번역, 브라우저 개발 조직을 '뉴클라우드'로 통합하는 등 본격적인 시장 대응도 서두르고 있다.
출처=카카오 홈페이지
카카오는 한국어 특화 LLM인 KOGPT에 기반하여 카카오톡 서비스를 강화하는 쪽으로 대응을 시작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진다.
챗봇 '조르디'의 비서 서비스나 소상공인 대상 광고대행 서비스, 나아가 이미지 생성 서비스인 '칼로'를 개발하여 카카오톡 프로필 제공 등으로 확장하겠다는 복안을 내놓았다.
출처=뤼튼테크놀로지스 홈페이지
국내 스타트업 뤼튼 테크놀로지스는 Jasper AI와 같은 홍보문구 생성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ES2023에서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한 뤼튼은 미국 시장에서 기업가치 2조원에 이르는 JASPER 사용자 생산량의 70% 수준에 도달했다고 자평하는 등 기술 수준 면에서는 뒤질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출처=스캘터랩스
20대 여대생의 정체성을 가진 챗봇 이루다를 선보인 스캘터랩스 또한 주목받는 국내 스타트업 가운데 하나다.
2020년 이루다 서비스가 개인정보 유출 등 논란을 빚어 서비스 중단 시련을 겪기도 했으나, 지난해 10월 이루다 2.0을 다시 선보인 데 이어 최근 남성 AI 캐릭터 '강다온'도 추가로 공개했다.
이루다 정식 출시 이후 40여일 만에 100만 내려받기를 기록하는 등 시장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출처=(왼쪽부터)포자랩스,드랩,웨인힐스브라이언트AI
2018년 창업한 포자랩스는 키워드 입력시 맞춤형으로 음원을 생성해준다.
저작권 비용 부담 없이 배경음악 활용을 원하는 이들에게 유용하다.
연쇄창업자와 AI 전문가가 뭉친 드랩은 커머스/광고영역에서 유용한 이미지를 자동 생성한다.
시각적 최적화를 넘어 매출 및 광고효과도 검증 가능하도록 한점이 혁신 포인트이다.
웨인힐스브라이언트AI는 금융 상품 약관 등 난해한 내용을 알기쉬운 영상으로 만들어주는 기술을 구축했다.10분 분량 동영상 콘텐츠 제작에 걸리는 시간은 불과 2~3분이다.
지금까지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생성형 AI 부문 스타트업의 활약상을 살폈다.
딥러닝, 신경망 학습 등을 통한 생성형 AI 기술이 가져올 파급 효과에 대해선
기대만큼이나 우려도 적지 않다.
무엇보다 인간의 노동을 AI가 대체하게 되면서 실직자가 급증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지만, 그에 반해 AI 상용화에 따른 생산성 증대가 인류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더 많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것이라는 반론도 공존한다.
중요한 점은 ‘특이점’ 도달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생성형 AI 기술은 피할 수 없는 대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더욱이 생성형 AI가 자연어 분석에 기초하는 만큼,
발빠른 언어 데이터 구축과 활용은 기술 단위를 넘어
문화의 핵심을 이루는 언어 공동체의 생존과 지속성 획득에도
포기할 수 없는 과제로 대두하고 있다.
더 많은 우리 스타트업들의 도전과 성취를 기대해본다.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비약적 성장으로 기대감 키우는 생성형 AI!

해당 시장에서 주목받는 국내외 스타트업들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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