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Startup Issue & Trend

국내외 스타트업 생태계의 다양한 트렌드와 이슈를 제공합니다.
  • 여행과 기술의 만남, 트래블테크 스타트업
  • 2023-10-06 조회수 1,681
핫이슈.이슈캘린더
K-Startup(로고)
여행과 기술의 만남, 트래블테크 스타트업

중소벤처기업부(로고), 창업진흥원(로고)
<트래블테크 스타트업>
9월 28일부터 6일간의 긴 추석 연휴가 마무리되었다. 정부가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서 연휴가 연장된 덕에 여행 계획률도 크게 증가했고, 여행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어 관련 업계의 큰 기대를 모았다. 여행 업계 및 스타트업은 코로나 이후 침체기를 겪었으나, 최근 첨단기술을 도입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바로 여행과 기술을 접목해 여행 방식을 변화시켜 여행자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다.
<트래블테크 스타트업>
이렇듯 여행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주목되는 것이 ‘트래블테크’이다. 트래블테크란 여행을 뜻하는 트래블(Travel)과 기술을 뜻하는 테크놀로지(Technology)를 결합한 용어다. 빅데이터, 클라우드, 증강·가상현실(AR·VR), 사물인터넷(IoT), 메타버스,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이 여행산업에 도입되는 것을 의미한다.
<트래블테크 스타트업>
스타트업은 이 기술을 활용해 여행의 다양성을 증대시키고, 여행자와 기업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가상현실, 증강현실 등 현실융합기술을 활용한 객실 미리보기, 길 안내 및 지역 가이드 서비스, 사물인터넷 기반의 객실 환경 제어 및 수하물 관리, 생체인식 기술을 통한 비대면 결제, 체크인·체크아웃 등 다양한 분야에 첨단기술이 활용되고 있다.
<트래블테크 스타트업>
그런가 하면 인공지능,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하여 숙박·레저·교통·식음료·언어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도 눈에 띈다. 또한 혁신기술을 앞세운 신생 스타트업들이 가세하면서 여행 플랫폼의 외연도 확장되고 있다. 이처럼 여행을 더 간편하고 똑똑하게 즐기도록 돕는 ‘트래블테크’ 업계에서 활약 중인 기업에 대해 알아본다.
<마이리얼트립>
여행자에게 현지 가이드 및 액티비티를 연결해 주는 플랫폼인 ‘마이리얼트립’은 여행자의 관심사와 선호도에 따라 개인화된 맞춤형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여행자가 이동하는 동안에도 여행을 예약·관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챗GPT(대화형 AI)를 활용한 'AI 여행플래너'를 출시해 여행지의 특징, 관광명소 등을 요약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누아>
‘누아’는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관광지 리뷰를 자동 요약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비자는 여행리뷰를 검색하지 않아도 누아의 서비스를 통해 여행코스를 빠르게 결정할 수 있다. 또한, 통합항공솔루션 ‘Nuua Flights’는 동아시아(국내 포함) 최초로 국제항공운송협회 ‘IATA’의 최상위 항공유통기술등급을 획득했다.
<루이테크놀로지>
‘루이테크놀로지’는 인공지능 기반 음성공유서비스 기업이다. 관광가이드, 국제 컨퍼런스 및 세미나 등 다양한 영역에서 별도의 무선송수신기 없이 스마트폰으로 동시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셀카톡톡솔루션’은 인공지능 기반 음성인식기술이 적용되어 셀카모드를 통해 실시간 자막 및 다국어 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향후 루이테크놀로지는 인공지능 기반 음성인식‧공유 기술을 이용하여 플랫폼 비즈니스까지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트리플>
‘트리플’은 여행 전, 여행 중, 여행 후의 전 과정에서 사용자에게 도움을 주는 여행 플랫폼이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내외 관광지와 맛집 등 장소 추천 기능과 더불어 항공권, 호텔, 투어, 입장권 등 각종 여행상품을 맞춤 제공한다. 전세계 220여개 도시, 140만개 여행장소 등 방대한 여행정보를 실시간으로 여행자 위치와 동선에 맞게 제공하며, 2017년 정식 서비스를 오픈한 이래 앱 이용자가 6백만명을 넘어섰다. 2022년 트리플은 인터파크와 합병되며 글로벌 여행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트립비토즈>
동영상 기반의 여행 플랫폼 기업 ‘트립비토즈’는 이용자들이 여행 중 촬영한 영상을 앱에 공유하고 이를 시청한 다른 이용자들이 영상 속의 호텔을 예약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용자가 직접 올리는 콘텐츠를 기반으로 여행의 범위를 확장해, 현실 세계와 가상의 공간을 연결하는 메타버스 여행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 다양한 시각 효과를 통해 여행지를 직접 방문한 듯한 가상 여행도 가능할 전망이다.
<액스>
트래블테크 스타트업 ‘액스’는 액티비티 여행사들의 예약 관리를 간편하게 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여행 플랫폼에 다양한 액티비티를 판매하는 기업들이 일일이 상품을 올리는 불편을 해소하여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 최근 서비스 업데이트를 통해 여행기업이 온라인 매출을 극대화하도록 상품 및 고객 관리 기능을 향상시켰다. 액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여행기업을 위한 서비스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아모트래블>
‘아모트래블’은 자전거 투어와 트레킹, 야생동물 사파리 같은 특정 이벤트를 포함한 여행 상품을 개인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아모트래블은 여행정보의 비대칭성에서 비롯된 고객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경험서비스를 구축했다. 아모트래블은 고객 접근성을 향상시킨 기술 기반 플랫폼을 결합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버티컬 플랫폼*으로 성장하고자 한다.
*버티컬 플랫폼: 특정 상품 카테고리나 관심사를 가진 고객층을 공략하는 특화된 서비스 플랫폼
<로드시스템>
‘로드시스템’은 모바일 여권 및 QR결제 기반의 택스 리펀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바일 여권의 바코드를 매장 POS기기*에 태깅하면 즉시 정부기관과 연결해 신원인증 결과를 QR코드로 제공한다. 여기에 카드나 계좌정보 연동 등 핀테크 기술까지 적용하여 결제 편의성을 제고했다.
*POS기기: POS(Point of Sales, 판매시점 정보관리)를 담당하는 기기
<히치메드>
‘히치메드’는 관광 서비스에 의료를 접목시켰다. 해외여행 중 아플 때 스마트 문진을 통해 증상을 작성하면 의료 번역 후 병원 검색과 예약까지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각 나라의 의사들이 검수한 의료 번역으로 정확도가 높고,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하다. 최근 일본 내 병원들과 제휴 협약을 체결하는 등 다국어 문진 플랫폼으로서 여행객의 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두왓>
‘두왓’은 스마트호텔 통합 플랫폼이다. 호텔 객실 내 설치된 태블릿을 이용해 룸서비스 주문, 셀프 체크인·아웃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국어 지원을 기반으로 로컬 맛집, 관광지 등 여행 콘텐츠를 제공하고, 사물인터넷 기반으로 객실 온도나 조명 등 제어도 가능하게 한다. 또한, 호텔 근무자 및 운영자는 인력 및 시설 관리부터 투숙객 상세 정보, 객실 상태 확인과 같은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두왓은 호텔을 시작으로 병원, 주거, 사무실 등으로 서비스를 점차 확장할 계획이다.
<세상을 바꾸는 여행>
트래블테크는 스타트업 업계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이다. 이러한 스타트업은 여행 산업을 변화시키며 여행자와 기업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다양한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트래블테크 스타트업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여행 방식을 혁신하고 변화시킬 것이다.
중소벤처기업부(로고), 창업진흥원(로고)
핫이슈.이슈캘린더
K-Startup(로고)
여행과 기술의 만남, 트래블테크 스타트업

중소벤처기업부(로고), 창업진흥원(로고)
<트래블테크 스타트업>
9월 28일부터 6일간의 긴 추석 연휴가 마무리되었다. 정부가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서 연휴가 연장된 덕에 여행 계획률도 크게 증가했고, 여행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어 관련 업계의 큰 기대를 모았다. 여행 업계 및 스타트업은 코로나 이후 침체기를 겪었으나, 최근 첨단기술을 도입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바로 여행과 기술을 접목해 여행 방식을 변화시켜 여행자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다.
<트래블테크 스타트업>
이렇듯 여행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주목되는 것이 ‘트래블테크’이다. 트래블테크란 여행을 뜻하는 트래블(Travel)과 기술을 뜻하는 테크놀로지(Technology)를 결합한 용어다. 빅데이터, 클라우드, 증강·가상현실(AR·VR), 사물인터넷(IoT), 메타버스,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이 여행산업에 도입되는 것을 의미한다.
<트래블테크 스타트업>
스타트업은 이 기술을 활용해 여행의 다양성을 증대시키고, 여행자와 기업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가상현실, 증강현실 등 현실융합기술을 활용한 객실 미리보기, 길 안내 및 지역 가이드 서비스, 사물인터넷 기반의 객실 환경 제어 및 수하물 관리, 생체인식 기술을 통한 비대면 결제, 체크인·체크아웃 등 다양한 분야에 첨단기술이 활용되고 있다.
<트래블테크 스타트업>
그런가 하면 인공지능,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하여 숙박·레저·교통·식음료·언어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도 눈에 띈다. 또한 혁신기술을 앞세운 신생 스타트업들이 가세하면서 여행 플랫폼의 외연도 확장되고 있다. 이처럼 여행을 더 간편하고 똑똑하게 즐기도록 돕는 ‘트래블테크’ 업계에서 활약 중인 기업에 대해 알아본다.
<마이리얼트립>
여행자에게 현지 가이드 및 액티비티를 연결해 주는 플랫폼인 ‘마이리얼트립’은 여행자의 관심사와 선호도에 따라 개인화된 맞춤형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여행자가 이동하는 동안에도 여행을 예약·관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챗GPT(대화형 AI)를 활용한 'AI 여행플래너'를 출시해 여행지의 특징, 관광명소 등을 요약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누아>
‘누아’는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관광지 리뷰를 자동 요약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비자는 여행리뷰를 검색하지 않아도 누아의 서비스를 통해 여행코스를 빠르게 결정할 수 있다. 또한, 통합항공솔루션 ‘Nuua Flights’는 동아시아(국내 포함) 최초로 국제항공운송협회 ‘IATA’의 최상위 항공유통기술등급을 획득했다.
<루이테크놀로지>
‘루이테크놀로지’는 인공지능 기반 음성공유서비스 기업이다. 관광가이드, 국제 컨퍼런스 및 세미나 등 다양한 영역에서 별도의 무선송수신기 없이 스마트폰으로 동시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셀카톡톡솔루션’은 인공지능 기반 음성인식기술이 적용되어 셀카모드를 통해 실시간 자막 및 다국어 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향후 루이테크놀로지는 인공지능 기반 음성인식‧공유 기술을 이용하여 플랫폼 비즈니스까지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트리플>
‘트리플’은 여행 전, 여행 중, 여행 후의 전 과정에서 사용자에게 도움을 주는 여행 플랫폼이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내외 관광지와 맛집 등 장소 추천 기능과 더불어 항공권, 호텔, 투어, 입장권 등 각종 여행상품을 맞춤 제공한다. 전세계 220여개 도시, 140만개 여행장소 등 방대한 여행정보를 실시간으로 여행자 위치와 동선에 맞게 제공하며, 2017년 정식 서비스를 오픈한 이래 앱 이용자가 6백만명을 넘어섰다. 2022년 트리플은 인터파크와 합병되며 글로벌 여행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트립비토즈>
동영상 기반의 여행 플랫폼 기업 ‘트립비토즈’는 이용자들이 여행 중 촬영한 영상을 앱에 공유하고 이를 시청한 다른 이용자들이 영상 속의 호텔을 예약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용자가 직접 올리는 콘텐츠를 기반으로 여행의 범위를 확장해, 현실 세계와 가상의 공간을 연결하는 메타버스 여행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 다양한 시각 효과를 통해 여행지를 직접 방문한 듯한 가상 여행도 가능할 전망이다.
<액스>
트래블테크 스타트업 ‘액스’는 액티비티 여행사들의 예약 관리를 간편하게 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여행 플랫폼에 다양한 액티비티를 판매하는 기업들이 일일이 상품을 올리는 불편을 해소하여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 최근 서비스 업데이트를 통해 여행기업이 온라인 매출을 극대화하도록 상품 및 고객 관리 기능을 향상시켰다. 액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여행기업을 위한 서비스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아모트래블>
‘아모트래블’은 자전거 투어와 트레킹, 야생동물 사파리 같은 특정 이벤트를 포함한 여행 상품을 개인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아모트래블은 여행정보의 비대칭성에서 비롯된 고객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경험서비스를 구축했다. 아모트래블은 고객 접근성을 향상시킨 기술 기반 플랫폼을 결합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버티컬 플랫폼*으로 성장하고자 한다.
*버티컬 플랫폼: 특정 상품 카테고리나 관심사를 가진 고객층을 공략하는 특화된 서비스 플랫폼
<로드시스템>
‘로드시스템’은 모바일 여권 및 QR결제 기반의 택스 리펀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바일 여권의 바코드를 매장 POS기기*에 태깅하면 즉시 정부기관과 연결해 신원인증 결과를 QR코드로 제공한다. 여기에 카드나 계좌정보 연동 등 핀테크 기술까지 적용하여 결제 편의성을 제고했다.
*POS기기: POS(Point of Sales, 판매시점 정보관리)를 담당하는 기기
<히치메드>
‘히치메드’는 관광 서비스에 의료를 접목시켰다. 해외여행 중 아플 때 스마트 문진을 통해 증상을 작성하면 의료 번역 후 병원 검색과 예약까지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각 나라의 의사들이 검수한 의료 번역으로 정확도가 높고,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하다. 최근 일본 내 병원들과 제휴 협약을 체결하는 등 다국어 문진 플랫폼으로서 여행객의 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두왓>
‘두왓’은 스마트호텔 통합 플랫폼이다. 호텔 객실 내 설치된 태블릿을 이용해 룸서비스 주문, 셀프 체크인·아웃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국어 지원을 기반으로 로컬 맛집, 관광지 등 여행 콘텐츠를 제공하고, 사물인터넷 기반으로 객실 온도나 조명 등 제어도 가능하게 한다. 또한, 호텔 근무자 및 운영자는 인력 및 시설 관리부터 투숙객 상세 정보, 객실 상태 확인과 같은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두왓은 호텔을 시작으로 병원, 주거, 사무실 등으로 서비스를 점차 확장할 계획이다.
<세상을 바꾸는 여행>
트래블테크는 스타트업 업계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이다. 이러한 스타트업은 여행 산업을 변화시키며 여행자와 기업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다양한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트래블테크 스타트업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여행 방식을 혁신하고 변화시킬 것이다.
중소벤처기업부(로고), 창업진흥원(로고)
여행을 더 간편하고 똑똑하게 즐기도록 돕는 '트래블테크' 스타트업에 대해 알아본다.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출처표시, 상업용금지 본 저작물은 창업진흥원(K-Startup)이 게시한 공공누리 제1유형의 저작물이며,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에서 공공데이터로 개방중이며 무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