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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tartup Issue & Tr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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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세계를 강타하는 K-컬쳐 스타트업
  • 2023-10-20 조회수 1,642
핫이슈.이슈캘린더
K-Startup(로고)

전 세계를 강타하는 K-컬쳐 스타트업

중소벤처기업부(로고), 창업진흥원(로고)
<K-컬쳐의 위상>
문화예술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지정된 ‘문화의 달(10월)’과 문화의 날(10월 21일)‘이 다가왔다. 이날엔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공연과 전시회, 교육프로그램 등이 열리는데, 문화와 예술을 즐기고 그 가치를 공유하는 특별한 날을 통해 문화·콘텐츠의 사회적 가치를 새롭게 하는 데 의의가 있다.
<K-컬쳐의 위상>
이렇듯 문화를 소중히 여기고, 각종 문화·콘텐츠에 ‘진심’인 대한민국을 향한 해외의 관심도 뜨겁다. ‘K-컬쳐’는 한국의 문화 콘텐츠를 광범위하게 일컫는 용어로 사용되고 있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며 한국 가수 중에서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1위를 차지한 ‘BTS’의 사례가 K-컬쳐의 주요 사례로 손꼽힌다. 최근 몇 년간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의 문화 콘텐츠가 크게 흥행하며 K-컬쳐는 전 세계 어느 곳에서나 사랑받는 콘텐츠가 되었다.
<K-컬쳐의 위상>
실제로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콘텐츠산업의 전체 매출 규모가 148조 원을 넘어서면서 전년 대비 7.7% 늘어났다. 이에 힘입어 한국의 콘텐츠 시장 규모는 글로벌 TOP 7위권에 진입했다. 콘텐츠산업은 광고 부문을 제외한 전 분야에서 수출액이 수입액을 초과하며 흑자를 기록했다. 단순히 인기가 많다는 표현으로는 부족한, 그야말로 우리나라의 경제를 이끄는 한 축으로 자리 잡은 것이다.
<K-컬쳐의 위상>
K-컬쳐 시장은 게임, 뷰티, 캐릭터, 방송, 음악, 댄스, 출판, 애니메이션, 영화, 관광 등 그야말로 모든 분야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으며 나날이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경제에 긍정적 효과를 불러올 문화·예술 관련 스타트업을 소개한다.
<원밀리언>
‘원밀리언’은 K-댄스의 성지라 불리는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기업이다. 최근 댄스 경연 TV 프로그램에 소속 댄서들이 출연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대중적인 인지도 또한 높다. 댄스 아카데미, 댄스 콘텐츠 제작, 댄서 매니지먼트 등의 사업을 탄탄하게 쌓아 올린 원밀리언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카이스트, EBS 등과 협업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K-댄스 교육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올해 포스텍과 업무협약을 맺고 영상의 동작 데이터를 캡쳐하는 기술을 활용하는 등 K-댄스의 저변을 넓히고 안무 저작권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카운터컬쳐컴퍼니>
‘카운터컬쳐컴퍼니’는 온라인으로 K-팝 댄스·보컬 트레이닝 서비스 ‘ED KPOP’을 제공하고 있다. K-팝을 선도하고 있는 국내 주요 기획사들의 연습생 트레이닝 시스템을 온라인 커리큘럼으로 구현하여 전 세계 사용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주요 연예 기획사와 함께 온라인으로 오디션을 진행하는 등 K-팝 스타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케이타운포유, 메이크스타>
그런가 하면 K-팝 콘텐츠와 전 세계 팬들을 연결하는 기업들도 눈에 띈다. ‘케이타운포유’는 전 세계 5,200여 개 K-팝 팬클럽을 타겟으로 굿즈(기념품), 음반 등을 판매한다. 또 다른 K-팝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메이크스타’는 한류 문화의 앨범, 굿즈, 디지털콘텐츠 전문상품을 개발하고 해외 유통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글로벌 팬덤과 소통하며 교류의 창구를 제공하고, 전 세계 팬들이 콘텐츠 제작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콘텐츠 경험을 확장하고 있다.
<브러쉬씨어터>
‘브러쉬씨어터’는 공연 콘텐츠와 관광을 접목해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스타트업이다.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연극 '이머시브 쇼'를 운영하며, 기존의 일방적인 공연·연극과 차이점을 두고 있다. 브러쉬씨어터는 공연 ‘두들팝’으로 영국 가디언지에서 선정한 베스트 쇼에 이름을 올렸으며, 북미, 유럽, 중국, 중동, 중앙아시아 등 20여 개국에서 공연하는 등 K-공연 콘텐츠의 우수성을 알려왔다.
<해녀의 부엌>
‘해녀의 부엌’은 푸드 콘텐츠를 통해 관광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다. 해녀의 고령화로 내수 시장 창출이 어려운 해산물을 적정 가격에 매입하고, 해녀의 삶을 담은 공연 및 식사 공간을 선보였다. 나아가 해녀의 레시피를 담은 가정간편식 제품군까지 출시하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제주의 상징인 해녀와 그들의 이야기를 다양한 장르와 결합하여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글로벌한 콘텐츠를 이끌어가고 있다.
<차차프렌즈>
‘차차프렌즈’는 온라인 음악교육 플랫폼 ‘피아리노’를 운영하고 있다. 피아리노는 음악교육과 IT를 접목해 수강생과 선생님을 온라인상에서 매칭해주고, 시간 및 공간적 제약 없이 수업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유명 아티스트의 참여로 제작된 콘텐츠도 클래스를 통해 경험할 수 있으며, K-팝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피아노뿐만 아니라 미디*로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미디: 전자 악기끼리 디지털 신호를 주고받기 위해 각 신호를 규칙화한 일종의 규약
<키뮤스튜디오>
‘키뮤스튜디오’는 미술에 재능 있는 발달장애인을 발굴 및 육성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누적 1,000명 이상의 발달장애인을 교육했으며, 사내 외 협업을 통해 퀄리티 높은 디자인 소스 개발에도 성공했다. 최근 생성형 AI를 활용해 발달장애인들의 예술 작품들을 온라인 메타버스 공간을 통해 선보이는 등 예술 활동에 제약이 있는 취약 계층에게 창작과 표현의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스튜디오아텍>
‘스튜디오아텍’은 아트와 기술을 융합한 미디어 아트를 선보이고 있다. IoT, 인공지능, 데이터 시각화, 하드웨어 모듈 제어 등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실용적인 조화를 이루는 미디어 디자인을 하고 있다. 삼성, LG, 현대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을 비롯해 많은 기업과 협업하고 있으며, 인천 공항과 같은 공공의 공간에 미디어 아트를 설치하는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올해 IF 디자인 어워즈를 수상해 역량을 인정받았으며, 최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해외 진출의 활로도 모색하고 있다.
<다이브인 그룹>
아트와 공간을 기반으로 하는 스타트업 ‘다이브인 그룹’은 갤러리형 숙박 공간 ‘아트스테이’를 운영하고 있다. 예술 작품을 경험하는 새로운 공간인 이곳은 단순히 예술 작품을 전시하는 형태를 넘어 숙박 공간 안에서 자연스럽게 작품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아티스트와 협업을 통해 새로운 작품과 공간을 만들고, 대중에게는 일상에서 예술 작품을 접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 아트스테이에서 아트 호텔로 사업의 규모를 확장하며 전 세계로 진출할 계획이다.
<노다멘>
‘노다멘’은 미술작품을 감상하거나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 ‘파트론’을 운영한다. 파트론은 비대면 미술 전시 서비스로서, 디지털 기술을 통한 미술의 대중화를 지향한다. 작가는 미술작품의 디지털 저작권을 등록하거나 판매 및 관리할 수 있으며, 고객은 원하는 작품을 렌탈할 수 있다. 음원, 영상 등 디지털화된 콘텐츠와 같이 미술 작품도 디지털화하여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미술 콘텐츠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보이스루>
‘보이스루’는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한 청각장애인 솔루션에서 시작됐다. 이후 영상 콘텐츠 자막의 중요성을 인지하면서 AI 기술로 유튜브 자막을 번역해 주는 ‘자메이크’를 개발했다. 영상 번역 과정에 생기는 어려움 때문에 콘텐츠 확산이 쉽지 않은 점을 해결하고자 기술과 시스템을 통해 번역 시장을 혁신했다. 영상 콘텐츠 외에도 웹소설,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의 현지화 서비스 ‘파노플레이’, ‘토투스’를 운영한다. 올해 1월 보이스루는 카카오의 웹툰 플랫폼 자회사 ‘카카오픽코마’에 인수되며 글로벌 종합 콘텐츠 플랫폼으로 도약을 꿈꾼다.
<K-컬쳐의 미래>
 K-컬쳐는 그동안 수출 증대를 비롯해 많은 경제적 효과를 가져왔다. 최근엔 K-컬쳐의 각 분야가 서로 연계돼 발전하는 등 새로운 진화의 모습과 함께 국내 전체 경상수지에 끼치는 영향력 또한 커졌다. 뿐만 아니라 K-컬쳐는 국가 인식을 높이는 데에도 긍정적 작용을 하고 있다.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콘텐츠 소비 및 수출 등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끼치며 K-컬쳐의 경제적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K-컬쳐의 미래>
한국의 콘텐츠산업이 글로벌 Top 5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콘텐츠 플랫폼과의 매칭을 통해 양질의 콘텐츠가 시장에 원활하게 유통될 수 있게 만드는 콘텐츠산업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 또한 K-콘텐츠 창작물들이 그 가치를 인정받고, 그에 따른 권리와 권한을 제대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전 국민적 관심이 계속되어야 할 것이다.
중소벤처기업부(로고), 창업진흥원(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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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tartup(로고)

전 세계를 강타하는 K-컬쳐 스타트업

중소벤처기업부(로고), 창업진흥원(로고)
<K-컬쳐의 위상>
문화예술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지정된 ‘문화의 달(10월)’과 문화의 날(10월 21일)‘이 다가왔다. 이날엔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공연과 전시회, 교육프로그램 등이 열리는데, 문화와 예술을 즐기고 그 가치를 공유하는 특별한 날을 통해 문화·콘텐츠의 사회적 가치를 새롭게 하는 데 의의가 있다.
<K-컬쳐의 위상>
이렇듯 문화를 소중히 여기고, 각종 문화·콘텐츠에 ‘진심’인 대한민국을 향한 해외의 관심도 뜨겁다. ‘K-컬쳐’는 한국의 문화 콘텐츠를 광범위하게 일컫는 용어로 사용되고 있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며 한국 가수 중에서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1위를 차지한 ‘BTS’의 사례가 K-컬쳐의 주요 사례로 손꼽힌다. 최근 몇 년간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의 문화 콘텐츠가 크게 흥행하며 K-컬쳐는 전 세계 어느 곳에서나 사랑받는 콘텐츠가 되었다.
<K-컬쳐의 위상>
실제로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콘텐츠산업의 전체 매출 규모가 148조 원을 넘어서면서 전년 대비 7.7% 늘어났다. 이에 힘입어 한국의 콘텐츠 시장 규모는 글로벌 TOP 7위권에 진입했다. 콘텐츠산업은 광고 부문을 제외한 전 분야에서 수출액이 수입액을 초과하며 흑자를 기록했다. 단순히 인기가 많다는 표현으로는 부족한, 그야말로 우리나라의 경제를 이끄는 한 축으로 자리 잡은 것이다.
<K-컬쳐의 위상>
K-컬쳐 시장은 게임, 뷰티, 캐릭터, 방송, 음악, 댄스, 출판, 애니메이션, 영화, 관광 등 그야말로 모든 분야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으며 나날이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경제에 긍정적 효과를 불러올 문화·예술 관련 스타트업을 소개한다.
<원밀리언>
‘원밀리언’은 K-댄스의 성지라 불리는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기업이다. 최근 댄스 경연 TV 프로그램에 소속 댄서들이 출연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대중적인 인지도 또한 높다. 댄스 아카데미, 댄스 콘텐츠 제작, 댄서 매니지먼트 등의 사업을 탄탄하게 쌓아 올린 원밀리언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카이스트, EBS 등과 협업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K-댄스 교육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올해 포스텍과 업무협약을 맺고 영상의 동작 데이터를 캡쳐하는 기술을 활용하는 등 K-댄스의 저변을 넓히고 안무 저작권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카운터컬쳐컴퍼니>
‘카운터컬쳐컴퍼니’는 온라인으로 K-팝 댄스·보컬 트레이닝 서비스 ‘ED KPOP’을 제공하고 있다. K-팝을 선도하고 있는 국내 주요 기획사들의 연습생 트레이닝 시스템을 온라인 커리큘럼으로 구현하여 전 세계 사용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주요 연예 기획사와 함께 온라인으로 오디션을 진행하는 등 K-팝 스타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케이타운포유, 메이크스타>
그런가 하면 K-팝 콘텐츠와 전 세계 팬들을 연결하는 기업들도 눈에 띈다. ‘케이타운포유’는 전 세계 5,200여 개 K-팝 팬클럽을 타겟으로 굿즈(기념품), 음반 등을 판매한다. 또 다른 K-팝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메이크스타’는 한류 문화의 앨범, 굿즈, 디지털콘텐츠 전문상품을 개발하고 해외 유통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글로벌 팬덤과 소통하며 교류의 창구를 제공하고, 전 세계 팬들이 콘텐츠 제작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콘텐츠 경험을 확장하고 있다.
<브러쉬씨어터>
‘브러쉬씨어터’는 공연 콘텐츠와 관광을 접목해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스타트업이다.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연극 '이머시브 쇼'를 운영하며, 기존의 일방적인 공연·연극과 차이점을 두고 있다. 브러쉬씨어터는 공연 ‘두들팝’으로 영국 가디언지에서 선정한 베스트 쇼에 이름을 올렸으며, 북미, 유럽, 중국, 중동, 중앙아시아 등 20여 개국에서 공연하는 등 K-공연 콘텐츠의 우수성을 알려왔다.
<해녀의 부엌>
‘해녀의 부엌’은 푸드 콘텐츠를 통해 관광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다. 해녀의 고령화로 내수 시장 창출이 어려운 해산물을 적정 가격에 매입하고, 해녀의 삶을 담은 공연 및 식사 공간을 선보였다. 나아가 해녀의 레시피를 담은 가정간편식 제품군까지 출시하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제주의 상징인 해녀와 그들의 이야기를 다양한 장르와 결합하여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글로벌한 콘텐츠를 이끌어가고 있다.
<차차프렌즈>
‘차차프렌즈’는 온라인 음악교육 플랫폼 ‘피아리노’를 운영하고 있다. 피아리노는 음악교육과 IT를 접목해 수강생과 선생님을 온라인상에서 매칭해주고, 시간 및 공간적 제약 없이 수업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유명 아티스트의 참여로 제작된 콘텐츠도 클래스를 통해 경험할 수 있으며, K-팝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피아노뿐만 아니라 미디*로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미디: 전자 악기끼리 디지털 신호를 주고받기 위해 각 신호를 규칙화한 일종의 규약
<키뮤스튜디오>
‘키뮤스튜디오’는 미술에 재능 있는 발달장애인을 발굴 및 육성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누적 1,000명 이상의 발달장애인을 교육했으며, 사내 외 협업을 통해 퀄리티 높은 디자인 소스 개발에도 성공했다. 최근 생성형 AI를 활용해 발달장애인들의 예술 작품들을 온라인 메타버스 공간을 통해 선보이는 등 예술 활동에 제약이 있는 취약 계층에게 창작과 표현의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스튜디오아텍>
‘스튜디오아텍’은 아트와 기술을 융합한 미디어 아트를 선보이고 있다. IoT, 인공지능, 데이터 시각화, 하드웨어 모듈 제어 등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실용적인 조화를 이루는 미디어 디자인을 하고 있다. 삼성, LG, 현대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을 비롯해 많은 기업과 협업하고 있으며, 인천 공항과 같은 공공의 공간에 미디어 아트를 설치하는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올해 IF 디자인 어워즈를 수상해 역량을 인정받았으며, 최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해외 진출의 활로도 모색하고 있다.
<다이브인 그룹>
아트와 공간을 기반으로 하는 스타트업 ‘다이브인 그룹’은 갤러리형 숙박 공간 ‘아트스테이’를 운영하고 있다. 예술 작품을 경험하는 새로운 공간인 이곳은 단순히 예술 작품을 전시하는 형태를 넘어 숙박 공간 안에서 자연스럽게 작품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아티스트와 협업을 통해 새로운 작품과 공간을 만들고, 대중에게는 일상에서 예술 작품을 접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 아트스테이에서 아트 호텔로 사업의 규모를 확장하며 전 세계로 진출할 계획이다.
<노다멘>
‘노다멘’은 미술작품을 감상하거나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 ‘파트론’을 운영한다. 파트론은 비대면 미술 전시 서비스로서, 디지털 기술을 통한 미술의 대중화를 지향한다. 작가는 미술작품의 디지털 저작권을 등록하거나 판매 및 관리할 수 있으며, 고객은 원하는 작품을 렌탈할 수 있다. 음원, 영상 등 디지털화된 콘텐츠와 같이 미술 작품도 디지털화하여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미술 콘텐츠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보이스루>
‘보이스루’는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한 청각장애인 솔루션에서 시작됐다. 이후 영상 콘텐츠 자막의 중요성을 인지하면서 AI 기술로 유튜브 자막을 번역해 주는 ‘자메이크’를 개발했다. 영상 번역 과정에 생기는 어려움 때문에 콘텐츠 확산이 쉽지 않은 점을 해결하고자 기술과 시스템을 통해 번역 시장을 혁신했다. 영상 콘텐츠 외에도 웹소설,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의 현지화 서비스 ‘파노플레이’, ‘토투스’를 운영한다. 올해 1월 보이스루는 카카오의 웹툰 플랫폼 자회사 ‘카카오픽코마’에 인수되며 글로벌 종합 콘텐츠 플랫폼으로 도약을 꿈꾼다.
<K-컬쳐의 미래>
 K-컬쳐는 그동안 수출 증대를 비롯해 많은 경제적 효과를 가져왔다. 최근엔 K-컬쳐의 각 분야가 서로 연계돼 발전하는 등 새로운 진화의 모습과 함께 국내 전체 경상수지에 끼치는 영향력 또한 커졌다. 뿐만 아니라 K-컬쳐는 국가 인식을 높이는 데에도 긍정적 작용을 하고 있다.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콘텐츠 소비 및 수출 등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끼치며 K-컬쳐의 경제적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K-컬쳐의 미래>
한국의 콘텐츠산업이 글로벌 Top 5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콘텐츠 플랫폼과의 매칭을 통해 양질의 콘텐츠가 시장에 원활하게 유통될 수 있게 만드는 콘텐츠산업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 또한 K-콘텐츠 창작물들이 그 가치를 인정받고, 그에 따른 권리와 권한을 제대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전 국민적 관심이 계속되어야 할 것이다.
중소벤처기업부(로고), 창업진흥원(로고)

10월 20일 ‘문화의 날’을 기념하여,


방송·잡지·영화 등 대중매체의 사회적 가치를 새롭게 하고,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K-컬쳐 산업의 스타트업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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