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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위기회복 지원제도 및 역량강화 모델 전세계에 소개
- 최초작성일 2023-07-04 최종수정일 2023-10-30 조회수 777
중소벤처기업부 조주현 차관은 (현지시간) 27일~28일 이틀간 프랑스 파리 OECD 본부에서 개최된 ‘제4차 OECD 중소기업·기업가정신 장관회의’에 참석해
한국의 중소벤처기업 정책을 소개하고, 해외 중소기업·스타트업 담당 기관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OECD 중소기업·기업가정신 장관회의’는 OECD 중소기업·기업가정신
위원회(Committee on SMEs and Entrepreneurship, CSMEE)에서 비정기적으로 개최하는 장관급 회의체입니다.
이번 회의는 ‘충격 회복과 전환: 중소기업·스타트업의 미래 보장 정책’을 주제로 5년 만에 개최됐으며,
약 50개의 국가가 최근 급격하게 변화하는 국제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중소기업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합니다.
조주현 차관은 이날 ‘중소기업의 미래 위기와 충격회복 지원’을 주제로 개최된 1차 본회의에서 지난 6월 개소한
‘벤처·스타트업 마음상담소’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며, 중소기업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정신적·경제적 안전망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중소기업 역량 강화’을 주제로 한 분과회의에서는 역량 강화 생태계 선도모델로서 ‘K-바이오 랩허브’,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를 소개하고,
대학과 기업 간 기술·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조주현 차관은 이날 요시키 타케우치(Yoshiki Takeuchi) OECD 사무차장을 만나 OECD 회원국·비회원국에 한국 정책 경험이 좋은 참고사례가 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였습니다.
또한, 이번 회의의 의장인 뉴질랜드 지니앤더슨(Ginny Andersen) 중소기업부·디지털통신부 장관과
양국 정부의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정책을 공유하고 정책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합의했으며,
영국의 케빈 홀린레이크(Kevin Hollinrake) 중소기업·시장부 장관을 만나
韓-英 FTA에 중소기업 협력 과제 포함을 제안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지지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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