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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디지털트윈으로 스마트제조 선도모델 구축
- 최초작성일 2025-09-24 최종수정일 2025-09-24 조회수 107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는 9월18일(목) ㈜종근당 천안공장에서
스마트제조의 선도모델인 자율형공장 구축 사업에 선정된
제조기업 및 AI·디지털트윈 구축을 도와줄 기술기업들과 함께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자율형공장 구축을 시작하는 기업들이 성공적인 선도모델을 기획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성과 창출을 위한 간담회, 종근당 공장 견학을 진행하였으며, 선정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하였습니다.
< 자율형공장 선정기업(2기) 발대식 개요 >
▪ (일시·장소) 9. 18(목) 14:30~16:00, ㈜종근당 천안공장(의약품 제조)
▪ (참석자) 차관, 제조혁신과장, 스마트공장 도입 기업 및 기술기업 등 50여 명 내외
▪ (주요 내용) 사업 추진경과 및 선정기업 구축 사례·계획 발표, 선정기업 간담회, 현장견학
작년부터 추진 중인 자율형공장 구축 지원 사업은 정부에서 기업당 최대 2년간 6억 원의 지원금과
기업 부담금을 포함해 총 12억 원의 사업비로 추진합니다.
양질의 표준 데이터를 기반으로 AI와 디지털트윈을 구축하여 제조과정에 작업자의 개입을 최소화하는 자율제조 선도모델로
2024년도 20개사 선정에 이어 올해 20개사를 추가 선정하였습니다.
특히, 솔루션과 시스템을 개발·구축하는 기술기업뿐만 아니라 도입 기업의 요구사항과 공정 분석, 맞춤형 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기획기관이 컨소시엄에 참여하여 자율형공장의 실질적인 성공을 지원합니다.
선정기업들은 자율형공장 구축 시, AI 및 디지털트윈을 통해 제품 생산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제어하고
가상의 시뮬레이션(모의실험)을 통한 사전 예측까지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를 통해 생산 조건 최적화 및 품질 향상은 물론이고 제품 불량 및 안전사고도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작년 선정기업 중 우수사례를 발표한 ㈜코아비스는 온도와 외부 먼지 등에 취약한 자동차 부품 생산라인에 무인 환경을 구축하고
가상현실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최적의 공정관리·제어를 구현했다. 그 결과 생산성이 56% 향상되었고 공정 설비 트러블도 20% 감소하였습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자율형공장 구축 후 연계 지원 방안, ▲기술기업 역량 강화 및 전문 인력 양성,
▲데이터 표준화 및 공유 플랫폼 마련 등을 건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중기부는 건의사항을 향후 정책에 반영하여
인공지능 전환 가속화와 기술기업 육성 방안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중기부 노용석 차관은 “자율형공장은 단순한 스마트화를 넘어,
양질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AI와 디지털트윈을 활용하여 자율제조를 지향하는 미래 공장”이라면서,
“중소기업이 디지털과 인공지능 대전환의 주역이 되도록 AI팩토리 예산을 확대하고
스마트제조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제도적 기반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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