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는

오는 10월 8일(수)부터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BIO Japan 2025’와

10월 13일(월) 스웨덴 고텐부르크에서 개최되는 ‘Nordic Life Science Days(NLS Days)’에

중기부가 지원한 바이오벤처들이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BIO Japan은 34개국에서 1,0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고

2만 2천 건 이상의 파트너링이 이루어지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바이오 행사입니다.

중기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BIO Japan에서 독성평가연구소, 충북테크노파크, 경북테크노파크와 함께

국내 바이오벤처 30개 기업이 참여하는 통합관 ‘K-Startup@BIO관’을 운영합니다.

또한 올해는 DCI Partners, 오츠카제약, 베링거인겔하임 등 일본 및 글로벌 VC·제약사가 참석하는

IR 행사와 컨퍼런스도 2일차(10.9)와 3일차(10.10)에 연이어 개최합니다.

참여기업을 살펴보면, 중기부와 쇼난아이파크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해외실증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들의 활약이 두드러집니다.

유스바이오글로벌은 일본의 Human Life Cord社와 공동 연구개발 및 조인트 벤처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합니다.

또한 입셀은 10일(금)에 Bio Japan 주최 측이 개최하고 韓·日·대만 3개 국가의 바이오벤처가 IR을 진행하는

‘The Pitch of Bio Japan’에서 한국 대표로서 발표합니다.

Nordic Life Science Days(NLS Days)는 매년 메디콘 밸리* 지역에서 개최되고,

1,500명 이상이 참석하는 북유럽 최대 규모 생명공학 파트너링 이벤트입니다.

특히, 첨단재생의료분야에 강점이 있습니다.

* 스웨덴 말뫼~덴마크 코펜하겐까지 이어지는 유럽 최대 생명공학클러스터로 600여 개 기업 밀집

중기부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유럽 내 첨단재생의료 상용화를 지원하는 CCRM Nordic*과 공동으로

벤처 10개사를 선발하여 NLS Days 참가를 지원합니다.

NLS Days 기간 중에는 스웨덴 바이오혁신생태계 방문을 지원하는 등

현지에서 CCRM Nordic과 함께 기업들을 밀착 지원할 예정입니다.

* Centre for Commercialization of Regenerative Medicine, 연구기관-기업-투자자 간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첨단재생의료 기술 상용화를 지원하며 한국 재생의료진흥재단과 MOU 체결(’25.5)

박용순 기술혁신정책관은

“일본을 중심으로 한 국내 바이오벤처의 글로벌 진출이 점차 성과를 내고 있으며,

국제공동 R&D 등 지원이 확대되면 성과창출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이러한 성과를 발판 삼아 유럽 등으로 협력 채널을 다각화하여

우리 기업들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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